어제는 개천절이라 집에서 텔레비전을 볼 기회가 많았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티비씨 방송을 보게 되었는데...

아침이 좋다인가?

서서들 진행들 하시던데...

그방송을 보면서 속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짜여진 스케줄 대로 줄줄

형식 그대로 줄줄

하나도 안틀리고 딱딱하이 잘 하든지!!!흑!

처음에
태국인가 음식맛 알아보는거
태국에는 맛나는 음식이 많다고 그러면서
돌아다녔는거 있죠?

먹을거 하나도 푸짐하게 안보여주고
리포터가 먹는 음식도 하나도 없고
고작
과일 몇개면서
그 나라의 음식에 대해서 극찬을 하고
그게무슨 라디오 방송입니까?

텔레비전방송이면 시각적인 효과를 누려야죠!

돈이 없어서 그 나라 음식을 못먹었는감? 아무튼...

카고

그 한 코너가 끝나면
진행자가 정리하고 하는 부분!

끝나면 남자가 이래저래 이야기를 하면서
느낌을 말하고
그다음에는 여자가 수동적으로
맞다 그렇다 그렇기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그런다음에 잘봤습니다 그 다음코너는?

어떻게 하나의 형식도 안바뀌고
3-4코너가 나가면서
똑같이 그러죠?

지역방송의 남성우월주의 방송흐름이
남아있다니..

어디한번찾아봐요?
이제는 방송어디에도 그런거 없어요!

참나...

그리고
리포터들 얼굴들이 그게 뭡니까?
아무리 지역이라고 그러지만
아니면 목소리라도 이쁘든지...
목소리는 무슨 매력이 너무 없더군요!

그 아저씨는 또 뭣이고?

정말 질낮은 티비씨

범물동 사는 사람이지만
가까이 있는 방송국 하나 있는 대구방송

방송국이라고 어쭈하는 건 있지만
대구방송에 대해서는
정말 케이블보다도 못한
방송이 아닌가라는 착각이 많이 듭니다.

lively한 살아있는 방송을 좀 해주세요

어떻게
노력하는 자세가하나도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토하나다는거없이
그냥 하면서돼라는 안이한 자세로밖에 안보이네요

어우 짜증나
글을 쓰다가도 답답해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