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프로듀서입니다.
- 뮤직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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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9-30 11:10
김현숙님과 조 구미자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먼저, 김현숙님의 글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뮤직갤러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50분간 방송하는 올드팝 중심의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김현숙님께서 매주 금요일 클래식을 소개해 주는 출연자의 전문성에 관해 궁금해 하시더군요. 출연자(지휘자 이재준)는 담당 프로듀서인 제가 직접 전문성 여부를 직접 검토하고 섭외했습니다.
이재준씨의 주요 이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미국 USC (남가주대) 대학원 지휘전공(석사학위 취득)
- 필그림선교합창단 음악감독
- 대구 레이디스 코러스 상임지휘자(불가리아 바르나시 주최 세계 합창경연대회 2개부문 1위 입상)
- 예놀 합창단 상임지휘자
- 갈라콘서트
- 슬로바키아 코시체 국립교향악단 객원지휘
- 성남시립합창단 및 대구시립합창단 객원지휘
혹, 뮤직갤러리 진행자의 전문성에 관한 지적이라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자는 전지전능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최선을 다하여 방송을 준비합니다. 클래식을 소개하는 코너의 경우, 출연자 이재준씨와 함께 사전점검을 하고 진행합니다. 저는 김선희 아나운서가 인터뷰 기법에 맞게 잘 진행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는 전문가에게 배워서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후에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선희씨의 클래식 지식은 수준급입니다. 몇년전에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도 있습니다.
선곡의 경우, 올드팝과 신청곡을 위주로 방송하기 때문에 자주 방송되는 곡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곡을 선곡해 달라는 의견은 참고하겠습니다. 김현숙씨도 적극적으로 좋은 곡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프로그램 성격에 어울린다면 적극적으로 방송해 드리겠습니다. 라디오 프로그램은 청취자 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집니다.
조 구미자님의 의견에 대한 답변입니다.
김선희 아나운서 건강상의 문제로, 9/26-29 4일간 장진영 아나운서가 진행했습니다. 앞에서 김현숙씨 의견에 답변에서 밝혔듯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두분의 의견은 저희 제작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원달 프로듀서)
먼저, 김현숙님의 글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뮤직갤러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50분간 방송하는 올드팝 중심의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김현숙님께서 매주 금요일 클래식을 소개해 주는 출연자의 전문성에 관해 궁금해 하시더군요. 출연자(지휘자 이재준)는 담당 프로듀서인 제가 직접 전문성 여부를 직접 검토하고 섭외했습니다.
이재준씨의 주요 이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미국 USC (남가주대) 대학원 지휘전공(석사학위 취득)
- 필그림선교합창단 음악감독
- 대구 레이디스 코러스 상임지휘자(불가리아 바르나시 주최 세계 합창경연대회 2개부문 1위 입상)
- 예놀 합창단 상임지휘자
- 갈라콘서트
- 슬로바키아 코시체 국립교향악단 객원지휘
- 성남시립합창단 및 대구시립합창단 객원지휘
혹, 뮤직갤러리 진행자의 전문성에 관한 지적이라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자는 전지전능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최선을 다하여 방송을 준비합니다. 클래식을 소개하는 코너의 경우, 출연자 이재준씨와 함께 사전점검을 하고 진행합니다. 저는 김선희 아나운서가 인터뷰 기법에 맞게 잘 진행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는 전문가에게 배워서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후에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선희씨의 클래식 지식은 수준급입니다. 몇년전에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도 있습니다.
선곡의 경우, 올드팝과 신청곡을 위주로 방송하기 때문에 자주 방송되는 곡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곡을 선곡해 달라는 의견은 참고하겠습니다. 김현숙씨도 적극적으로 좋은 곡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프로그램 성격에 어울린다면 적극적으로 방송해 드리겠습니다. 라디오 프로그램은 청취자 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집니다.
조 구미자님의 의견에 대한 답변입니다.
김선희 아나운서 건강상의 문제로, 9/26-29 4일간 장진영 아나운서가 진행했습니다. 앞에서 김현숙씨 의견에 답변에서 밝혔듯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두분의 의견은 저희 제작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원달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