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의 축구를 사랑하는 한 시민입니다.
대구시에서는 프로축구팀 창단을 위해 의욕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채보상공원의 멀티비전은 대구시민이 축구경기를 단체관람하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부산에서는 아시안게임이 오늘 개막하고 벌써 축구경기는 시작을 하였습니다. 많은 대구시민들이 6월 한달의 기억을 되살려 국채보상공원에서의 단체관람을 원하고 있지만 시에서는 문화관광부와의 중계권료 때문에 멀티비전을 통한 축구중계는 불가하다는군요. 축구의 붐을 일으켜 대구 프로팀경기까지 끌고 가야하지 않을까요? 대구지역의 민방으로서 진정으로 대구시민을 위하신다면 대구시에 대한 입장을 한번쯤 정리토록 하시면 어떨지...
한번쯤 짚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