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래요? 나도 나이도 있고해서 점잖게 하고 싶은데
이건 당췌 말이 안돼요.
아침부터 매30분 간격으로 왜 기상정보만해요?
안그래도 보름동안 찜통더위라고 뉴스고 뭐고 난린데
그거 모르는 사람있는것도 아닌데 그것도 정보라고
똑같은 온도만 앵무새처럼 읊고..그만하면 내가 아무소리안해요. 그나마 12시27분에는 교통정보하대요..
구마고속도로애기 한참하더니
"다음 경부고속도로..괜찮습니다...다음 시내....."
제가 그때 동대구 톨게이트 바로앞이었습니다. 당연히 그말만 듣고 티켓받고 고속도로 진입했죠..
꽉 막혔습디다.
하도 기막히고 화나서 더운줄도 모르겠더라구요..
기상정보 하루에 두번정도만 해도 됩니다.
대여섯번씩 똑같은 소리하면서 "정보"라고해도 됩니까?
너무 성의 없습니다. 실망이구요.
" 니네들 떠들고 싶은대로 떠들어라 나는 모른다 "
이겁니까?
TBC만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구가. 대구시민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가 되려는 노력 절대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