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좀...

  •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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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07-10 09:44
지역방송이라... 대구에 사는 사람으로 자주 볼려고 노력합니다. 라디오도 그렇고 텔레비전도 그렇고!

라디오는 특히 라디오세상에서
남자분있죠? 김도휘씬가?

방송상에서 남자들의 권위라는거 아세요?
저도 남자지만... 객관적인 시각으로 청취할때

"그런것도 그렇고... 그거는.... 그렇게 생각도되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아요!"

여자분과 진행을 보다가 보면은 이런
여자분의 의견을 존중하지 못하고
일방적인 자기 의사 표현방식이 상당히 거슬립니다.

물론 자신의 의사표현이긴하지만
나중에 느끼는 거지만...
자기가 방송을 지배하는 느낌이 보여요!

다른 방송에서는 여자분들의
진행과 맞물려서 오히려 여자분 목소리가
꾀꼬리처럼 들리고 즐거운데

그 방송은 자주듣는건 아니지만
그래서 자주 듣지 않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뉴스할때도 그래요! 마찬가지인것같은데...
혼자서 나와서 뉴스보도할때

한손에는 볼펜을 잡고
눈에는 무슨 가자미같이 힘이 들어가가지고
권위의식에 사로잡혀서
접근하기 힘든 사람처럼 보여요~

그리고 방송에서는 사람의 얼굴을 보지 않나요?
명색이 방송인데
그런 사람이 어떻게 아나운서에요?

얼굴이 너무 못생겼던데... 앞에 글에도
그 사람이 못생겼다는이야기가 있던데..

성형을 하던지
아니면 방송을 더 잘하던지
한가지만 잘하셔도
이런 이야기가 없을텐데

찾아봐도
다른 지역방송이랑 너무 차이가 나서
보기가 거북할정도네요!

그리고
저녁뉴스 8시에 하는거!
그것도 그래요!

남자분.... 너무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서
듣기 거북할 정돕니다.

혼자 흥분하고 혼자 더듬거리고
저번에는 마지막 멘트하고
마무리지을려고하는데

좋은 하루 마무리하라는데
그날 날짜도 아닌데
어제날짜를 대면서
좋은 하루 되라고 그러고

옆에서 여자분이 다그쳐주시고
너무 어수선해서 방송을 편하게 못듣겠어요!

방송할때 또 얼마나 말을 틀리는지...
시청자가 골가서 듣는것이 아니라

방송입장에서 시청자를 배려해야되는거 아닌가?

조금이라도 신경써서
노력하는 모습좀 보여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