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해하고 하고 있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공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현재의 명성대로 전국 최고의 콩쿨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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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송음악콩쿠르는 해를 거듭하면서
전국 음악도들의 호응속에 권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특히 2001년부터는 대회 권위를 인정한 문화관광부가
장관상까지 시상하는 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TBC는 콩쿠르의 공정성이 콩쿠르의
생명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음을 전해 드립니다.

귀하께서 제안하신 대구방송음악콩쿠르에 대한 4가지
개선방안에 대한 콩쿠르 담당자의 입장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지원서에 사사 선생님 이름난을 없애라

답변) 지원서에 사사란을 두는 것은
예선이나, 특히 결선 심사시 사사 선생님의
심사위원 선정을 가능한 배제해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2. 예선을 공개로 하라

답변) 대구방송음악콩쿠르는 제1회때부터 지금껏
예선과 결선 모두를 공개로 진행하고 있는데,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3. 심사위원 명단 공개와 점수를 공개하라.

답변) TBC는 심사위원 명단 또한 당연히 공개합니다.
단지 점수 공개는 장단점에 논란이 있어
각 콩쿠르마다 공개와 비공개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4. 공정성 시비 차원에서 경연내용을 비디오로 기록하라.

답변) 경연내용 비디오 기록은 올해부터 시행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순금님의 대구방송음악콩쿠르에 대한 관심과 걱정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