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제발이요 ㅠ_-
- 김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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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15 23:55
글 쓰기 앞서.. 제 여동생과 제 조카얘기를 간단히 얘기해드릴게요..
제동생보다 더 불쌍한 사람들 많고 억울한 사람 많을걸 압니다..그러나 저희도 억울한거는 어쩔수 없었서 여러분들의 도움을 청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이나 격려가 많이 도움이 될것입니다..읽어주세요 제발이요..
제 여동생은 30살 이혼녀입니다.. 4살둔 딸 다빈이가 있고요..얼마전에 혼자 애를 못 키우겠다 시댁에 애를 맡기고 왔다가.. 애기가 넘 힘들어 해서 다시 델구 왔습니다.. 동생도 나중에서야 자기 딸한테 너무 미안했는지 이제 자기가 키우겠답니다..힘들어도..설 시댁도 상종할 인간들도 아니고.. 애기는 역시 엄마가 키우야겠죠....서울 왔다 대구왔다 수차례였습니다..애기도 이제 알겁니다.. 자기를 키우기 시러서 그러는지.. 애기한테 너무 미안합니다..다빈이는 항상 불안해 합니다..엄마가 또다시 자기를 설로 보낼까봐요...어린애기한테 못쓸짓이죠...아빠없이 아빠사랑도 모르는 애기고.. 조그만한애가 얼마나.. 서러움이 많은지.. 사람 많은데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자기가 잘못을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미안하다고 합니다... 제가 물을 쏟아서 튀어도 \"이모 미안해 잘못했어...\" 우리는 항상 그렇게 말하죠,... 니가 미안한긴 왜 미안해하냐고 \"다빈아 그런소리하지마 이모가 잘못했고 엄마가 잘못했잖아\"이렇게요...
3일전에 신랑이랑 여동생 조카랑 바람도 쐴겸 청도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배도 고프고 쉬어갈겸 얼마전에 칼국수를 맛있게 먹었던 \"선연산방\"이라는곳에갔습니다
앉아서 주문을 하는데 2~6시사이에는 칼국수를 하지않는다고 냉랭하게 대답을 하더군요
그래서 차를 시키면 떡 과일이 나오니 그걸로 대신하기로 하고 앉았습니다
전통 물건들이 많아서 조카가 신기해하며 돌아다녀서 산교육이 되지 싶어서 그냥 두었습니다
근데 사건은 갑자기 일어낫습니다
밖에서
와장창 소리와함께 애들이 놀라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우리는 깜짝놀라서 밖으로 뛰쳐 나갔더니
조카는 많이 놀랐던지 엄마를 보자마자 \"엄마 미안해\"하면서 울드라구요
옆에 남자애기도 멍하니 서잇구요
상황을 보니 10미리 강화유리 아시죠? 일반 식당집에서 쓰는 두꺼운 유리요..그 유리가 산산조각이 났더군요..
쫓아가서 보니 다빈이 머리에 유리 파편이 튀어있고 머리에 피가 주르르륵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옆에서 주인여자는 온갖 인상을 쓰면서 빗자루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애기엄마는 놀래가지고 애기를 앉고 울면서 애 머리에 유리 파편을 조심스럽게 떼내고 있는데 그때 또 다빈이가 하는말이 있었습니다\"엄마 미안해 다빈이 안아파 울지마 봐봐 하나도 안아파\" 그말에 애기엄마는 더웁니다.. 더 서럽게요... 왠지 아세요? 자기가 잘못해서 엄마가 자기를 나무랄까봐 지레 겁먹고 그러는거죠..빨리 병원으로 달려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계산을 급하게 나갈려고 하는데 그 퉁명스러운 안주인이 폰번호를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급한맘에 일단 애응급치료부터 하고 올테니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근데 여자주인이 식당 주차장까지 쫓아와서는 차문을 잡고 유리창값을 어찌할꺼냐고 묻더군요
참 기가 막히더군요.자기 식당에서 일어난일이고 애기가 유리를 깰리 만무한데..그걸 우리탓으로 돌리면서 자기 유리가 첨부터 부실했는거는 모르고 그렇게 말하니 적반하장이더군요..
일단 다녀온다고 해도 끝까지 폰번호를 묻길래 적어줬습니다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애가 다쳐서 피가 나는데도 애가 어떤지 묻기는 커녕 유리창만 걱정 하더군요
일단 드러운 기분으로 애를 병원에 동생이랑 델다노코
다시 식당으로 갔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곳은 \"상수도 보호구역\"이더군요
열받은 참에 달성군청으로 전화를 하니 \"선연산방\"이라는 상호로 허가받은 식당이 없다더군요
한번더 기가 막혔습니다 그렇게 불법으로 무허가로 식당일을하면서 그렇게 뻔뻔할수 있는지..
다시 찾아가니 주인여자가 냉랭하게 보더군요 그래도 사람이다 싶어서 애가 어떤지 소리가 먼저 나올지 알았습니다...그러나 다른소리가 없더군요 신경질이 났습니다..자기 애가 그렇게 다른식당에서 다쳤으면 자기는 어땠을가?? 식당 여자한테 \"사람으로서 너무한거 아니냐고\"하니 우리도 피해자라고 하더군요 ㅡㅡ; 끝이 안보일것같아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이 명쾌하게 답을 내려주더군요
10미리 강화유리를 어른도 맘먹고 깨기 어렵고4살먹은 여자애가 초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하물며 이분들이 식당에 손님으로 왔지 일부러 이유리를 깨려왔겠냐 이분들에게 유리값을변상한다는것은 위법이고 오히려 치료비를 청구할경우 치료비전액을 대줘야된다고 애기를 하시더군요 그리고 식당현관문이 일반시멘트에서도 내려앉는데 거기에는 나무로 받쳐뒀더군요
언젠가는 사고가 날수밖에 없는 상황이드라구요
그때서야 그식당주인이 자기는 이집 종업원이고 주인은 출장을 갔다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 미안하다는 소리는 커녕 자기가 주인이 아니라네요...대체 불법으로 영업하는 이 주인은 무슨 빽으로 허가받지 않고 영업을 하는지... 어디다가 돈을 쑤셔넣은지..궁금합니다..
3일이 지난지금 폰번호를 그러케 가르켜 달라는 사람들이 전화 한통 없습니다
상수도보호구역에서 영업하는데다가 거기서 사고 까지 나고 애가 다쳤는데 거기서는 오히려 큰소리 치고
님들 이럴때는 님들이 부모라면 어떻게 하겟습니까?
언니인 제가 봐도 분통이 터지는데 불쌍한 제동생은 오죽하겠습니까? 앞으로 계속 결혼도 안하고 다빈이 하나만 봐라보고 산다는 제 여동생... 앞으로 더 큰일이 있고 시련이 있을건데... 여러분들... 제 여동생과 조카 다빈이한테 힘을주세요... 이 식당 \"선연산방\" 영업을 못하게 도와주세요!! http://www.dalseong.daegu.kr/이주소로 가셨서 참여마당 클릭하시면 군민의소리 있습니다 그냥 거기다가 \"선연산방 고발조치\"라고만 적어주셔도 됩니다..그게 불편하다면.. 자유게시판에 답글만이라도 달아주세요~
제동생보다 더 불쌍한 사람들 많고 억울한 사람 많을걸 압니다..그러나 저희도 억울한거는 어쩔수 없었서 여러분들의 도움을 청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이나 격려가 많이 도움이 될것입니다..읽어주세요 제발이요..
제 여동생은 30살 이혼녀입니다.. 4살둔 딸 다빈이가 있고요..얼마전에 혼자 애를 못 키우겠다 시댁에 애를 맡기고 왔다가.. 애기가 넘 힘들어 해서 다시 델구 왔습니다.. 동생도 나중에서야 자기 딸한테 너무 미안했는지 이제 자기가 키우겠답니다..힘들어도..설 시댁도 상종할 인간들도 아니고.. 애기는 역시 엄마가 키우야겠죠....서울 왔다 대구왔다 수차례였습니다..애기도 이제 알겁니다.. 자기를 키우기 시러서 그러는지.. 애기한테 너무 미안합니다..다빈이는 항상 불안해 합니다..엄마가 또다시 자기를 설로 보낼까봐요...어린애기한테 못쓸짓이죠...아빠없이 아빠사랑도 모르는 애기고.. 조그만한애가 얼마나.. 서러움이 많은지.. 사람 많은데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자기가 잘못을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미안하다고 합니다... 제가 물을 쏟아서 튀어도 \"이모 미안해 잘못했어...\" 우리는 항상 그렇게 말하죠,... 니가 미안한긴 왜 미안해하냐고 \"다빈아 그런소리하지마 이모가 잘못했고 엄마가 잘못했잖아\"이렇게요...
3일전에 신랑이랑 여동생 조카랑 바람도 쐴겸 청도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배도 고프고 쉬어갈겸 얼마전에 칼국수를 맛있게 먹었던 \"선연산방\"이라는곳에갔습니다
앉아서 주문을 하는데 2~6시사이에는 칼국수를 하지않는다고 냉랭하게 대답을 하더군요
그래서 차를 시키면 떡 과일이 나오니 그걸로 대신하기로 하고 앉았습니다
전통 물건들이 많아서 조카가 신기해하며 돌아다녀서 산교육이 되지 싶어서 그냥 두었습니다
근데 사건은 갑자기 일어낫습니다
밖에서
와장창 소리와함께 애들이 놀라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우리는 깜짝놀라서 밖으로 뛰쳐 나갔더니
조카는 많이 놀랐던지 엄마를 보자마자 \"엄마 미안해\"하면서 울드라구요
옆에 남자애기도 멍하니 서잇구요
상황을 보니 10미리 강화유리 아시죠? 일반 식당집에서 쓰는 두꺼운 유리요..그 유리가 산산조각이 났더군요..
쫓아가서 보니 다빈이 머리에 유리 파편이 튀어있고 머리에 피가 주르르륵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옆에서 주인여자는 온갖 인상을 쓰면서 빗자루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애기엄마는 놀래가지고 애기를 앉고 울면서 애 머리에 유리 파편을 조심스럽게 떼내고 있는데 그때 또 다빈이가 하는말이 있었습니다\"엄마 미안해 다빈이 안아파 울지마 봐봐 하나도 안아파\" 그말에 애기엄마는 더웁니다.. 더 서럽게요... 왠지 아세요? 자기가 잘못해서 엄마가 자기를 나무랄까봐 지레 겁먹고 그러는거죠..빨리 병원으로 달려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계산을 급하게 나갈려고 하는데 그 퉁명스러운 안주인이 폰번호를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급한맘에 일단 애응급치료부터 하고 올테니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근데 여자주인이 식당 주차장까지 쫓아와서는 차문을 잡고 유리창값을 어찌할꺼냐고 묻더군요
참 기가 막히더군요.자기 식당에서 일어난일이고 애기가 유리를 깰리 만무한데..그걸 우리탓으로 돌리면서 자기 유리가 첨부터 부실했는거는 모르고 그렇게 말하니 적반하장이더군요..
일단 다녀온다고 해도 끝까지 폰번호를 묻길래 적어줬습니다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애가 다쳐서 피가 나는데도 애가 어떤지 묻기는 커녕 유리창만 걱정 하더군요
일단 드러운 기분으로 애를 병원에 동생이랑 델다노코
다시 식당으로 갔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곳은 \"상수도 보호구역\"이더군요
열받은 참에 달성군청으로 전화를 하니 \"선연산방\"이라는 상호로 허가받은 식당이 없다더군요
한번더 기가 막혔습니다 그렇게 불법으로 무허가로 식당일을하면서 그렇게 뻔뻔할수 있는지..
다시 찾아가니 주인여자가 냉랭하게 보더군요 그래도 사람이다 싶어서 애가 어떤지 소리가 먼저 나올지 알았습니다...그러나 다른소리가 없더군요 신경질이 났습니다..자기 애가 그렇게 다른식당에서 다쳤으면 자기는 어땠을가?? 식당 여자한테 \"사람으로서 너무한거 아니냐고\"하니 우리도 피해자라고 하더군요 ㅡㅡ; 끝이 안보일것같아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이 명쾌하게 답을 내려주더군요
10미리 강화유리를 어른도 맘먹고 깨기 어렵고4살먹은 여자애가 초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하물며 이분들이 식당에 손님으로 왔지 일부러 이유리를 깨려왔겠냐 이분들에게 유리값을변상한다는것은 위법이고 오히려 치료비를 청구할경우 치료비전액을 대줘야된다고 애기를 하시더군요 그리고 식당현관문이 일반시멘트에서도 내려앉는데 거기에는 나무로 받쳐뒀더군요
언젠가는 사고가 날수밖에 없는 상황이드라구요
그때서야 그식당주인이 자기는 이집 종업원이고 주인은 출장을 갔다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 미안하다는 소리는 커녕 자기가 주인이 아니라네요...대체 불법으로 영업하는 이 주인은 무슨 빽으로 허가받지 않고 영업을 하는지... 어디다가 돈을 쑤셔넣은지..궁금합니다..
3일이 지난지금 폰번호를 그러케 가르켜 달라는 사람들이 전화 한통 없습니다
상수도보호구역에서 영업하는데다가 거기서 사고 까지 나고 애가 다쳤는데 거기서는 오히려 큰소리 치고
님들 이럴때는 님들이 부모라면 어떻게 하겟습니까?
언니인 제가 봐도 분통이 터지는데 불쌍한 제동생은 오죽하겠습니까? 앞으로 계속 결혼도 안하고 다빈이 하나만 봐라보고 산다는 제 여동생... 앞으로 더 큰일이 있고 시련이 있을건데... 여러분들... 제 여동생과 조카 다빈이한테 힘을주세요... 이 식당 \"선연산방\" 영업을 못하게 도와주세요!! http://www.dalseong.daegu.kr/이주소로 가셨서 참여마당 클릭하시면 군민의소리 있습니다 그냥 거기다가 \"선연산방 고발조치\"라고만 적어주셔도 됩니다..그게 불편하다면.. 자유게시판에 답글만이라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