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전화했습니다..

  • eorntlals
  • 1
  • 615
  • 글주소 복사
  • 2005-07-25 23:21
어제 올린 제 글이 지워졌더군요..
가만 앉아서 사람 바보만드는거 일도 아닌가 봅니다..
오늘 방송국에 전화했습니다..
내 글을 비롯하여 사람들 글을 왜 지우냐고..
무슨 권리로 지우냐고..
그랬더니 그 담당자 하는말..
욕을 했다거나,근거에 없는 글을 마치 사실인양
적어 놓으면 보고 삭제한답니다..
원래 그런다네요..
좋습니다..거기까지 좋습니다..
다른 사이트에도 욕설을 올리면 임의로 삭제하는 경우가 많으니
거기까지는 제가 이해했습니다..
나는 일요일 오후에 분명히 방송국 사람이랑 전화해서 통화한 사실을
그 내용을 인터넷에 올려놓았고
욕을 하지도 않는 내 글은 왜 지우냐고 따지니
일일이 확인해줄수는 없으나
무슨 합당한 이유가 있을꺼라나요..
내가 거짓으로 글을 올렸는지,
욕을 했는지 확인시켜주겠다고
당장 방송국으로 가겠다고...
내 글 내가 찾을테니 기다리라고 하니
자기네들이 아이디 확인해준다고 해서
이름이랑 아이디 불러줬더니
그런 이름..아이디 없답니다..
이건 또 무슨 헤괴망칙한 소리인지..

홈페이지 이따위로 관리하냐고
매사 이런식이냐고 제가 따지니
관리자가 다 보고 관리 하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내용이 전혀 사실 무근이거나
욕설..등이 담겨 있으면 그냥 삭제하고..그런답니다.
지금 인터넷의 이러한 불만들..항의전화..
워낙 많이 올라와서
자기네들도 어떻게 할건지 회의를 한다네요.

아무런 사전 예고도 없이 마음대로 방송 편성하고
또한 그 뒤에 이렇다할 사과 한마디..양해 말 한마디..없이
그냥 시간이 흘러서 네티즌들이 잠잠해지길 기다리나요??
택도 없는 생각 하지 마세요..

이 홈페이지 관리하는 방송국 전산실 사람들..
잘 보시오..
지금 이글 또 한번 지워 보시오..
난 지금 이글에 욕설 한마디 없고..
또한 거짓으로 적는거 아닙니다..
일요일날 저녁 6시..담당자랑 통화한 내용을 게시판에 올렸는데
오늘 보니 그걸 삭제했길래 왜 맘대로 삭제 하냐고
오늘 전산실 직원이랑 통화한걸 또 올립니다..
또 한번 지워보시오..
하고 싶은데로 맘대로 한번 해보시오..
어디 한번 끝까지 한번 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