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먼저 대구 경북 TBC를 사랑해 주시고 관심 있게 지켜 봐 주시는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오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바입니다.

TBC는 이번 동을 재선거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해 그동안
타 방송사 보다 한 발 앞선 다양한 보도를 해 왔습니다.

이번 오류는 1일이 휴일인 관계로 취재기자가 전화로 한나라 당직자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빚어 졌습니다. 이 당직자가 압축 대상자 이름을
착각했고 취재기자가 이를 받아 적어 그대로 기사화를 했습니다.

물론 취재기자가 이름을 대조해야 했지만 이를 게을리 한 책임 큽니다.

이번 성명오류로 김종대 후보와 주변 인사들에게 누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대구경북 TBC는 이번을 계기로 동을 재선거를 더욱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보도해 들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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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일을 벌일수 있는지 공영방송의 자격이 있는지<br>
:다시한번 묻고 싶다. 이 민감한 시기에...<br><br>
:
:10월1일 프라임뉴스에서 대구동구을 공천후보자중 3명으로 압축<br>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는 부분에서 전 보건복지부 기획실장을 역임한<br>
:<br>
:김대봉공천후보 어쩌구.저쩌구 하였는데 사실은 김대봉 공천후보가 <br>
:아니라 김종대 공천후보이다.<br><br>
:
:오늘부터 여론조사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공영방송에서<br>
:유권자에게 후보의 이름을 바꾸어 소식을 전할수 있는건지.<br>
:
:이건 순간적인 실수라기 보다는 실수를 가장한 김종대 공천후보 죽이기 <br>
:밖으로 보이질 않는다.<br><br>
:
:TBC 방송국측은 책임자에 대해 반드시 문책을 해야하며 공개사과와<br>
:정정보도를 빠른시간내에 해야 한다.<br>
:
:끝까지 지켜보겠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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