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린다 질려

  • 오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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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0-16 14:24
안녕하십니까?

또 잘랐더군요...
맨날 자릅니까?
기왕 자를꺼면 재미없는거 자르던지
재미있는거 잘랐으면 더 재미있는걸 하던지 해야지
이거 너무한거 아닙니까?
그냥 공중파를 방영하십시오,,

솔직히 털어놓고

tbc 독자적인 프로그램이 재밌기나 합니까?
가끔가다가 외국다큐멘터리나 틀어놓고
뉴스도 공중파 뉴스에서 다나온 거
재방송이나하고,, 찌끄러기 틀어놓고
무슨 건강 프로그램이다 뭐다 이래놓고
다 아는 상식갈쳐주고
축구나 야구다 농구다
이런걸로 재미있는 프로그램 다 잘라먹고
뭐하는 짓입니까?

게시판에 보니깐 저말고도 이런 유사한 이유로
tbc를 비난하는 글이 많더군요,,
도대체 그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조금이나마 수렴하셨습니까?

물론 tbc 스포츠나 뉴스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소수 있겠죠
아니,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방송국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의 입장도 고려해 주십사 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