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 시민으로 TBC 방송을 애청하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지역 현안 토론, 지역 소개등 대구방송의 노고에 우선 감사드립니다.

방송의 역활중 하나는 공익을 우선으로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록 민영방송국이라 해도 그 임무는 변함이 없겠지요. 그런데 TBC는 역행하는것은 아닌지요. 다름이 아니라 국가정책으론 게임을 활성화 하려하고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데 티비씨는 가로 막는 모양새입니다. MBC, KBS 양대 방송사가 게임 방송을 공중파로는 중단을 했더군요. 공중파로는 에스비에스만 하고 있는데 이 방송을 TBC 자체 방송으로 막고 있습니다. 물론 자체 방송물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유익한 다쿠멘터리 이고 필요한 방송이라 생각 됩니다만, 굳이 SBS의 게임 방송과 겹쳐야 하는지요. 다른 시간대로 편성하시고 대구 시민도 여가생활로 -또 국가정책에 동참도 하는 - 게임 정보 프로그램을 봤음하는 바램입니다. 시정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