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은 어디에다 하소연하죠? 너무 울화가 치미네요!
- 김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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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4 20:41
정말 대학병원의 횡포라고 오늘 새삼 느끼게 되네여. 이런일은 너무나 흔해서 이젠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포기해야 되나요? 이런 어처구니없는일에 그냥 그려려니 해야하나요? 아침에 병원에서 오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리고 병원소견서까지 가지고 갔는데 밤 11시에 검사를 할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말도 저녁 8시ㄱ까지 기다려서야 들을수 있었느데.. 이런일을 직접당하니 너무황당하고 울화가 치밉니다.. 정말 아픈것이 죄가되나요? 그것도 어르신인데.. 오히려 쓰러지시는것 아닌가 정말 걱정입니다.. 도대체 대학병원의 횡포 어디까지 가는걸까요? 이런것도 진료받아야할 권리에 대한 침해가 아닌가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나여? 아침 10시에 병원에서 링거하나 달아주고 밤 11시까지 집에갈 수도 업고 있을수도 없는 상황에서 우리 약자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울화가 치밉니다..
아니면 관례라 생각하고 약자라 참아야 하나요?
아니면 관례라 생각하고 약자라 참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