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인터넷신문 뉴데일리를 소개합니다.

  • 강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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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2-04 22:44
<보 도 자 료>

‘뉴라이트’ 인터넷 신문
‘뉴데일리’ 12월 1일 창간
(www.newdaily.co.kr)

‘뉴라이트’ 인터넷 신문 ‘뉴데일리’(www.newdaily.co.kr)가 오는 12월1일 정오를 기해 창간됐습니다.

‘뉴데일리’는 정치 &#8228; 경제 전문 인터넷 신문으로 이른바 ‘진보’로 불리는 급진 정치 &#8228; 사회 세력에 맞서 새로운 사회 운동으로 태동하고 있는 ‘뉴라이트’ 세력의 활동을 널리 확산함으로써 우리나라를 바로 세우고 국민들의 염원인 선진화를 앞당기는데 그 창간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합리적 보수, 깨끗한 보수, 개혁적 보수를 내세운 ‘뉴라이트’ 운동은 지난 2004년 말 신지호 서강대 교수가 중심이 된 ‘자유주의연대’의 발족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2005년 11월초에 김진홍 두레교회 목사가 중심이 된 ‘뉴라이트전국연합’이 결성돼 본격적인 대중조직화에 나서는 등 우리 사회의 새로운 정신개조운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파수꾼’을 기치로 내건 인터넷 신문 ‘뉴데일리’는 특히 언론 활동을 통해 인터넷 세상에서의 이념적 불균형과 정보의 편식을 시정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인터넷 신문은 5~6년 전에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뉴스 공급원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의 선발 주자인 주요 매체들이 한결같이 이른바 ‘진보’성향을 띠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터넷의 주요 사용자인 젊은이들에게 한 쪽의 주장과 논리가 과다하게 전달되는 상황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뉴데일리’는 짧은 기간 내에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아울러 민주화까지 달성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초라한 모습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하에 인터넷 세상에서 젊은이들에게 합리적 보수, 깨끗한 보수, 개혁적 보수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 설 계획입니다.

‘뉴데일리’의 김영한 대표 겸 편집국장(50)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건전한 보수와 건전한 진보의 균형이 필요한데 적어도 인터넷 세상에서는 이른바 ‘진보’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고 시대착오적인 사이비 진보 논리까지 활개를 치고 있다”며 “보수의 부정적인 측면은 과감히 타파하고 긍정적 가치는 계승 발전시키는 뉴라이트 운동의 중심 매체로 ‘뉴데일리’를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시대착오적인 사이비 진보 세력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비판을 가하겠지만 진정으로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건전한 진보 세력의 주장과 논리는 과감하게 수용하겠다”면서 “건전한 진보 세력들이 ‘뉴데일리’를 통해 ‘뉴라이트’ 세력과 논리 대결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뉴데일리가 뉴라이트를 지향하고 있지만 이른바 올드라이트로 불리는 기존의 보수 세력을 배제하는 편협한 인터넷 신문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뉴데일리는 보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뉴라이트 세력의 화합과 통합에 기여하면서 기존의 보수 세력들도 뉴라이트의 흐름 속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예에서 보듯이 이른바 ‘진보’세력들은 그동안 우리 젊은이들의 가치관을 엄청나게 바꿔놓았지만 보수 세력이 이를 방치해 온 결과 세대간의 대화 단절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며 “보수 세력도 이제 수수방관적 자세에서 벗어나 자신들이 이룩한 긍정적 성과와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적극 전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일그러진 우리 사회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보수 세력도 희생과 헌신을 각오해야 한다”면서 “뉴데일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출발하는 만큼 네티즌 독자들과 뜻있는 이들의 후원과 재정적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지난 1979년 동양통신 기자로 언론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1980년 언론통폐합에 따라 연합통신(현 연합뉴스)에서 1988년까지 정치부 국제부 기자로 일했습니다. 1988년 국민일보 창간 멤버로 참여해 2004년 1월까지 정치부장, 경제부장, 사회2부장, 생활과학부장을 거쳐 편집국장, 논설위원으로 일했습니다. 그 후 인터넷 신문 ‘데일리안’의 창간에 주도적으로 참여, 1년 9개월 동안 편집국장을 맡았습니다.


새 인터넷 신문 ‘뉴데일리’는 이런 신념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첫 째 자유민주주의와 공동체 자유주의에 바탕을 둔 시장경제의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대한민국의 정체성 그 자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진보’로 불리는 강경 급진 세력에 의해 끊임없이 훼손 당하고 있습니다. ‘뉴데일리’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는 차원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굳건히 옹호해 나갈 것입니다.

둘 째 뉴데일리는 정치 경제 전문 인터넷 신문으로 틈새시장을 겨냥하겠으며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건전하고 합리적인 보수 우익의 가치를 전파해 나가겠습니다. 소규모 정예인원의 신문인만큼 선택과 집중의 방식을 취할 것입니다. 정치 분야에서는 보수 우익 세력의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하고 비판할 것은 과감히 비판할 것입니다. 물론 좌파 성향의 정치 사회 세력에 대한 비판은 기본이 될 것입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기업 과 기업인의 긍정적 가치를 부각시키는 방식을 채택하겠습니다. 한국 경제발전의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면만이 지나치게 부각돼 기업과 기업인이 동네북 신세가 된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뉴데일리’는 기업과 기업인들의 긍정적인 가치와 활동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이들이 한국 경제의 발전과 선진국 도약에 앞장서도록 격려하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기업과 기업인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켜 나가겠습니다.

셋 째로 뉴라이트(NEW RIGHT, 신 보수)를 지향하면서 아울러 한국의 보수 진영 전체를 대변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깨끗하고 개혁적인 보수 우익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뉴라이트 세력의 화합과 통합에 앞장서면서 과거의 우익 세력도 뉴라이트의 새로운 흐름 속으로 유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수 우익 진영이 분열되면서 뉴라이트다 올드라이트다 논쟁만 한다면 우리 사회를 바꾸는데 더욱 많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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