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의 어이없는 광고... 돈만벌면 그만인가??

  • 배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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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2-06 12:47
TBC에서 광고하는거 이제는 정말 안 믿을려구요..

첫번째..
성서 삼성상용차부지에서 했었던 빛의축제...
개풀뜯어먹는 루미나리에...
대구방송에서 광고를 냈으니 공짜표 좀 받아서 임원들이나 직원들도 가보셨죠?
뭘 느꼈습니까?
저는 두 당 9000원씩 4명이서 36000원내고 들어갔다가 거기 관리자들 파묻고 나올뻔 했습니다.
TV광고때 나왔던 영상물들 중에 진짜는 몇 개 였습니까?
그 영상물들 대부분이 경기도에서 했던 오리지날 빛의축제때 찍은거 가져와서 붙인거 아닌가요?
들어서자마자 횡~한 벌판에 어느 야시장에서나 있을 것들...
도대체 뭘 보라고요?
물론 주최측의 어이없는 상술도 문제지만 그걸 홍보하는 방송국도 돈 받고 홍보하기전 진실있게 사실적인걸 보여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여긴 볼게 없습니다. 가지마세요\" 라고 광고하라는건 아닙니다. 최소한 있는 그대로의 설치장소를 보내야 하는거아니냐고요?

둘째.. 이번에 광고하는 웃/찾/사...
예매하고 보니깐 두 팀이 나눠져서 공연하더군요.
하나는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또 하나는 인터불고에서..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물론 박승대라는 기획자와 SBSi팀의 돈벌이에 대구사람만 쪽 나는거지만 이렇게 웃/찾/사 개그맨들이 두 팀으로 나눠져서 공연한다는걸 방송은 광고하면서도 내보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인터불고에서하는건 광고할 필요는 없겠지만 웃/찾/사 팀 그대로 오는게 아니라느거...
출연진들 소개로... 자세하게는 아니라도 오해는 하지않게...
두 팀으로 나눠 공연하는 기획사들부터 나쁜쉑히들이지만 여과없이 마치 웃/찾/사팀 모두가 공연하는것 처럼 광고하는 광고매체도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맨날 진실성진실성 이러는데...
MBC와 다를게 뭐가있지요..............???
제가 너무 극단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