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업도시 맞나\'에 대해
- 이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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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6 15:01
참고로 저는 대구광역시 시청의 지역경제 담당부서에 근무하는 사람이
아님을 밝힙니다.
우선 대구의 경우 지역생산은 꽤 하고 있으나 1인당 GDP는 바닥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기업도시라는 말 자체부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검단공단의 경우, 제가 근무를 하지 않아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곤란한데,
공단부지의 가격이 높아 이전하는 공장들이 많다고 합니다.
성서공단의 경우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어 출퇴근에 있어 옛날보다 조금
편리해진 것은 사실이나 \'성서공단\'과 \'성서공단역\'의 거리가
가깝다고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50분 거리가 30~40분대로 줄어든
정도입니다.
또한 기업도시라는 것이 현재 신청한 도시들의 경우 기업이 많은
도시가 아닌 지역에 위치한 도시(?)가 많아 원래의 의도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대구의 경우 교통, 교육, 유통에 있어 장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현재 상가들이 미분양되거나 임대계약 예정으로 되어 있어
경제활성화가 되었다고는 보기 어렵다고 봅니다.
아님을 밝힙니다.
우선 대구의 경우 지역생산은 꽤 하고 있으나 1인당 GDP는 바닥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기업도시라는 말 자체부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검단공단의 경우, 제가 근무를 하지 않아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곤란한데,
공단부지의 가격이 높아 이전하는 공장들이 많다고 합니다.
성서공단의 경우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어 출퇴근에 있어 옛날보다 조금
편리해진 것은 사실이나 \'성서공단\'과 \'성서공단역\'의 거리가
가깝다고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50분 거리가 30~40분대로 줄어든
정도입니다.
또한 기업도시라는 것이 현재 신청한 도시들의 경우 기업이 많은
도시가 아닌 지역에 위치한 도시(?)가 많아 원래의 의도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대구의 경우 교통, 교육, 유통에 있어 장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현재 상가들이 미분양되거나 임대계약 예정으로 되어 있어
경제활성화가 되었다고는 보기 어렵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