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2지구상인들을 두번 죽이는 매일신문
- 정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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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4 16:33
1월3일 서문시장내 상인들중 2지구 상인을 제외한 지역의 상인들에게 6개 지구별로 서문시장의 주차빌딩에 2지구 화재피해상가의 상인들이 임시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줄것인지 지구별 찬반의 투표를 한결과 6개지구중 4개지구가 찬성하고 2개지구가 반대를 하여 서문시장 내 주차빌딩에서 임시로 장사를 할 수있게 사용해도 좋다는 결과가 나온것인데 매일신문 1월4일자 보도에서 말을 번복해서 전체 상인의 찬반으로 여론을 몰고 가는 신문사의 의도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매일신문측의 결론처럼 부정적인 결과가 돌출될려면 2지구의 피해 상인들도 당연히 투표에 참가해야 되는 것이고 또 책임성있는 신문사라면 공정한 보도가 원칙인데 왜 소수의 의견을 호도해서 이런 보도를 내보내는 것인지 이건 오보일 뿐만아니라 매일신문사측의 어떤 의도가 숨겨져있다고 밖에 판단이 안서는 군요. 전 매체에서 주차빌딩 사용의 찬성 결과를 보도 했는데 왜 유독 매일신문만을 소수의 의견을 그것도 2지구 천체 1126개 점포의 상인들이 참여하지 않은 투표를 전체라고 표현했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항상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매일신문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이런 의도된 오보를 내보내는 단체는 사회의 악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줍잖은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