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청홈페이지에서 펴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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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1-04 16:57
이상인 등록날짜 2005-12-30 오후 6:35:48

제 목 생업 자립자금 있어봐야 빛 좋은 개살구

글번호 38785 조회수 271

내 용 저는 국가 유공자 자녀로서 지체2급의 중증 장애인 입니다
아버님 직계 자식으로서는 오직 저한사람 뿐입니다
국가 유공자 분이신 아버님께서 고인이 되셨지만 지체2급의 중증 장애인으로서 생활 능력이 없음이 판단 되어서인지 저같은 경우에는 매년 보훈청으로 부터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35만원의 연금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만 정말 생계에
공포를 느낄정도로 어렵게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 입니다
생계 대안으로 하고 있는 청소년 오락실업이 이제는 PC방 또는 성인 오락실에 밀려 문을 닫을 위기에 생각다 못해 보훈청에서 20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되는 생업 자립자금이란게 있더군요 이자금 혜택을 본다면 조그만한 피시방이라도 할까 하고 알아 보았습니다만 보증문제 때문에 문턱이 너무 높더군요
제생각으로는 매월 나오는 35만원 연금을 돈 갚을때 까지 타지 않고 연금 담보로 보증 없이 대출이 되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보훈청 담당자 분께서는 무조건 보증 한사람이 있어야만이 된다고 하니 포기를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2000만원 대출을 받어면 의료 보호 혜택을 포기 해야 한다고 하니 도저히 납득도 가지않고 이해가 되지않네요
보증문제가 해결이 되어 2000만원 대출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기존에 혜택을 보던 의료 보호 혜택을 볼수 없다니 이게 무슨 보훈가족을 생각 하는 복지 자금 입니까 조건부 자금이지 2000만원 빌려 쓸려면 의료보호 헤텍을 포기해라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잘 안되며 보훈 행정 문턱이 너무 높아 저같은 사람에게는 이래저래 마음에 상처만 더해 가는 군요
눈앞에 있어도 이래저래 가로 막혀 바라만 볼수 밖에 없으니 마음이 안타 깝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