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상인성금지원모금!!꼭★읽어주세요!!!
- 박정윤
- 0
- 607
- 글주소 복사
- 2006-01-20 00:50
우선 한숨만 나옵니다..자영업자들의 열악한 현실에 대해서~~
저는 지난해 11월 시내 동성로 의류상가에 화재를 입은 자영업자입니다
요즘 뉴스나 신문을 보면 서문시장화재 피해상인 성금모금등
사회 잇슈화 되어 서로 도우려는 손길이 대구광역시장을 선두로
여러 지역에서 성금등이 줄을 서지만....지난해 11월 동성로의류
상가에 대한 뉴스나 신문기사는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사실
대구에 대표상가는 서문시장이니..그려려니..할 수도 있지만..
그런점을 떠나..정작 시내에서 장사하는 저로 서는 용납할수 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중구청에서 시내에 재건축 상가에대해
허가를 내주지 않아 저희 건물주나 옆건물등의 건물주는 정작
화재가 난지 두어달이 지났지만 건물을 짓지 못하는 지경에이르렀습니
다. 시내(중구)내에서 재건축은 단층이 아닌. 복층이상(2층)이상
허가를 내어야 지을 수가 있답니다. 건물주나,새입자들이 그런상황도
모르는체 구청의 허가만 기다려야 하는 현실입니다.
물론 서문시장의 상인들도 중요하지만..말없이 기다리는
20여 점포상인들의 대변인든 누구인지요?
((힘고 빽없는 제가 감희 티비씨 방송국에 노크를 합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서문시장 상인들은 인근 베네시움에서
장사를 한다고 뉴스에서 보았는데..우리 골목 상인들은 언제까지
구청의 허가만 기다려야 하나요? 저희 골목 상인들도 같이 모여
데모하고 단식농성하고..시내에서 저희 밥그릇을 주장해야 하나요?
최소한 구청의 허가만 기다려야하는데...언제까지 기다려야한는지?
지금 대구의 불경기에 설대목을 보아야하는데...그게꿈속의 현실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지금 저는 서문시장 상인들이 부럽기만
합니다...최소한 장사는 할 수있으니까요...시내에 흉물로 자리잡을수
도 있는 저희 골목 상인들은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정작 대구에 얼굴인 동성로에서 미운오리새끼마냥 도시의 미관을깨뜨리
는 골목상가로 있어야 하나요?
언제까지 구청의 허가만 기다려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