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원통해서 올립니다.

  •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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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2-02 21:36
얼마전 저희 아버지께서 신호대기중에 다른 차가 차선을 물고 저희 아버지차를 뒤에서 들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중이시고 오늘 병원으로 교보생명 직원이 다녀갔습니다.

빨간불에 정지해있는 차를 뒤에서 들이 받아서 멀쩡히 일하는 사람 일도 못하게 만들어놓고 한다는 소리가 20몇 만원으로 해결을 하자니요

사업자등록을 내고 한달 소득이 400만원가량 되는 사람을 환자 만들어놓고 꼴랑 20십몇만원으로 해결을 보자니.. 참 어이가없습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그럴꺼면 두눈 똑바로 뜨고 운전을 하던지 억울하고 화가 치밀어서 이가 갈리고 손이 떨립니다.

보험회사측에서는 도려 저희 아버지를 죄인취급하는 말투로 말을하고 가더군요 뭐낀놈이 성질낸다고 분수를 몰라도 유분수지 너무 하지 않습니까???

차수리비에 입원비 일 못한 일당 쳐서 계산을 해줘도 시원치않을 판국에 자기가 잘났다는 식의 말투 정말 짜증납니다.
정말 이렇게 밖에는 안되는겁니까??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고있습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정말 이런거라면 참.. 할말이없습니다.
보험을 가입하고 보험금을 내는 이유가 의심스럽습니다.
사고가 났을때 보상을 받고 변상을 해주고 하는게 보험회사아닙니까?? 어떻게든 자기내들 이익만 채우려고 바둥대는 모습 참 보기 않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