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가 이래도 됩니까?
- 나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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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12 13:10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동문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지난주 프라임뉴스에 나온 저희학교 자료화면을 보고 정말 실망하고
화났습니다.
학교에 전화해서는 급식이 우수해서 찍어간다더니...
저희 학교에 결식아동 없습니다.
저희는 급식이 좋아서 찍으러 온다는 말에 잔뜩 기대하고
자부심도 가졌었는데 뉴스보고 어이가 없어서...정말 욕나왔습니다.
뉴스는 전 국민이 보는 프로인데 그렇게 사실도 아닌 일을 보도하면
저희학교 이미지는 어떻게 됩니까?
저희 학교 입장도 생각을 해주셔야지요.
그리고 빈자리는 저희 막 줄서서 이제 자리 채우려고 하는데
그 빈자리 찍어가고,
그리고 마지막 장면의 걸어가는 아이.
그 아이는 그냥 한번만 찍자고 저쪽으로 걸어가달라는 말에 걸었는데
그런식으로 방송에 내보내다니 그 아이의 입장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정말 이번 일로 뉴스에 대한 신뢰도 팍 떨어졌습니다.
우리학교에게 급식 좋다고 찍는다고 협조해달랬으면서 그런 식으로 찍어가면 그거 공갈죄 아닙니까?
그리고 학교 이미지도 훼손됬으니 완전 공갈에 명예훼손입니다.
이런식으로 방송하면 누가 뉴스를 믿고 보겠습니까?
어서 잘못된 보도라고 알리고 공식적으로 저희학교에 사과하십시오
저는 현재 동문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지난주 프라임뉴스에 나온 저희학교 자료화면을 보고 정말 실망하고
화났습니다.
학교에 전화해서는 급식이 우수해서 찍어간다더니...
저희 학교에 결식아동 없습니다.
저희는 급식이 좋아서 찍으러 온다는 말에 잔뜩 기대하고
자부심도 가졌었는데 뉴스보고 어이가 없어서...정말 욕나왔습니다.
뉴스는 전 국민이 보는 프로인데 그렇게 사실도 아닌 일을 보도하면
저희학교 이미지는 어떻게 됩니까?
저희 학교 입장도 생각을 해주셔야지요.
그리고 빈자리는 저희 막 줄서서 이제 자리 채우려고 하는데
그 빈자리 찍어가고,
그리고 마지막 장면의 걸어가는 아이.
그 아이는 그냥 한번만 찍자고 저쪽으로 걸어가달라는 말에 걸었는데
그런식으로 방송에 내보내다니 그 아이의 입장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정말 이번 일로 뉴스에 대한 신뢰도 팍 떨어졌습니다.
우리학교에게 급식 좋다고 찍는다고 협조해달랬으면서 그런 식으로 찍어가면 그거 공갈죄 아닙니까?
그리고 학교 이미지도 훼손됬으니 완전 공갈에 명예훼손입니다.
이런식으로 방송하면 누가 뉴스를 믿고 보겠습니까?
어서 잘못된 보도라고 알리고 공식적으로 저희학교에 사과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