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프로야구를 애청하고 있습니다.
몇몇분들이 게시판에 글을 올렸지만 정말 답답해서 저두 글을 올립니다.
야구중계에 있어서 라디오는 TV 와는 달리 음성중계로 모든것을 상상하고 해석 하는것인데 정말요즘 야구 중계를 듣고있어면 짜증이 확 몰려옵니다.
내가해도 그정도 야구 해설은 가능하지 안을까 생각이 들정도이니.....
물론 지금의 해설위원이 야구를 몰라서 이런생각이 드는것은 아닙니다.
어제 중계내용중 이런멘트가 있더군요.
삼성 수비수에관해서 실책이 젤로 적은 구단이다.그러므로 인하여 삼성 선발투수들은 타구단투수에 비해 행복하다라는 멘트인데...
머라고할까 꼭 술한잔먹고 취기가 있는사람의 말투처럼 혀가꼬이는듯한 발음으로 인하여 답답해서 돌아버리겠더라고요
그냥 삼성투수들은 타구단투수들에 비해 수비수의 덕을많이보는것같다고 하면될것을 말도 안되게 행복한 비명이다...여기서 누가 비명을 질렀나요?
그건아니잖아요..
대구지역사람특성성 미디어용 발음은 잘안되는줄은 익히 알고 있지만 그래도 요즘 하는야구해설은 귀가답답해서 증말 짜증입니다.
가끔씩 대구타바송에서도 중계를 하는데 그땐 정말비교가 됩니다.
물론 그방송해설위원이 듣기좋게 해설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티비씨 보단 백배천배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방송용어로 적합하지도 않은 멘트도 가끔씩나오고....
뭡니까이게..티비씨 나빠요 ^^
제대로된 중계해설 부탁드립니다.사전에 좀연습이라도 해서하면 안되는걸까요? 좋은방송 좋은중계로 애청자들이 더가까이 할수있는 방송이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