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해설에 대해 저도 말 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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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6-30 09:16
청취자의 의견에 귀를 기우려준 티비씨관계자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원한건 절대로 쩔때로..이런 상황이 아닙니다.

이번 해설자분은 본인표현대로라면 야구계의 최고봉인데..어찌 믿음이 안갑

니다.

해설자의 과거사 혹은 경력사항을 들으려고 라디오를 듣는건 아닌데.. 참!

작년 정현발해설위원 정도의 야구경력자도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본

인에 관한 얘기는 거의 안하시더라고요. 그런데..

한마디로 쓸데없는 이야기( 혹은 잡담)로 일관하며 잘난척(?)하는해설은 청

취자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는거죠.

2006년도 첨엔 버벅이에 혀 짧은 소리,

담엔 코맹맹이소리에 잘난척까지 두루두루(?) 갖춘분을 깜짝 등장시킨 티비

씨!!

자주 청취자를 놀라게하는 하여간 티비씨!!!대단한 방송입니다.

인선관리자 청신차리세요. 탁!

해설자 없이 상황만 알려주는 뉴스같은 중계가 차라리..

아무리 배가고파도 아무거나 먹는개가 아닙니다.적어도 티비씨야구청취자

는 다른 지방청취자들보다 수준이 높다는걸 명심하십시요.

티비씨!! 티비씨는 어설픈 연습무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