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야구 해설 어처구니 없습니다.

  •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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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7-07 00:07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요.
TBC의 야구중계를 청취하시는분들이 비슷한 생각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 해설자님 좀 심하고 엉뚱한 발언 하셨습니다.
시정조치나 사과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내용인즉......!
2회말 양준혁선수 타석때 \" 양준혁 선수 아직 장가를 안가서 힘이 장사죠 \"
이거 좀 애매모호한 표현입니다. 그럼 장가 간 갑용선수나 한수선수 등은 힘이 없다는 애기 인가요. 해설자님만의 성급한 오류를 범하신듯 하네요.
그리고 몇회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2회 인거 같기도 한데요.
강봉규 선수가 2루 주자로 나가 있고 박종호 선수 타석인가.
SK의 송은범 선수가 투구 시간이 길다고 하면서 투구시간이 길어지고
\" 박경완 포수의 싸인을 강봉규 선수가 보고 박종호 선수에게 알려준다 \"라는 말씀을 언듯 하셨는데요.
이거 큰일날 표현입니다. 야구 선수협에서 싸인 훔쳐보기는 금기조항이구요
얼마전 김동수선수와 안영명 선수의 빈볼도 싸인 훔쳐보기라는 이유로 빈볼사태가 발생한거 모르시는지요. 해설자님......!
공부좀 하세요.
만약 SK관계자 TBC방송 해설 듣고 뭐라고 항의 하면 TBC에서 책임 지실건가요. 안그래도 SK 대패해서 기분 안좋을텐데 말입니다.
안그리고 얼마전에 S가 M인가 방송사 TV해설자분과 캐스터분이 자료 준비도 없이 양준혁선수가 1000볼넷 관련해서 왜 공은 챙기냐고 하는등의 해설로 인해 공부하라고 난리입니다.
전 대구고 감독님으로 알고 있는데요.
공부 안하시고 감독 하시다가 감독직 물러나신거 아닌가요?
그리고 해설자님 했던말 되풀이 좀 하지 마세요.
TBC스포츠 중계 관계자님 지역 연고 삼성 중계 하신다고 고생많으신줄
알지만 정말 해설자님 오늘의 발언과 여타 이상한 발언 최감삼성 팬으로 유감입니다.
공부 안하고 사설과 사견만 늘어 놓으시는 해설자와 힘들게 캐스터 하시는 김도휘 아나운서님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