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 선수의 화려한 변신 축하드립니다.

  • 구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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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8-01 21:43
처음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슴떨리는 시간일 것입니다.
그러나 프로야구의 선수로, 야구 지도자로 살아왔던 시간의 경험들이 역시 허상은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준 시간이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내용있게 중계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있기 마련이고, 그것을 다음 중계 때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 분명 훌륭한 해설자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TBC의 간판 얼굴로 성공하시길 한사람의 팬으로써 기대 하겠습니다. 데뷔하는 날 삼성이 승리를 하지 못해 아쉽지만 내일은 이길 것으로 믿습니다. 이동수 선수, 아니 이동수 해설자님 힘내시구요.. 선수 시절의 힘있는 타격처럼. 아니 더 나아가 힘과 재치를 겸비한 해설자로 남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삼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