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TBC 음악콩쿨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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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23 11:37
안녕하십니까? 저는 TBC 콩쿨 담당자인 조하일입니다.
먼저 TBC음악콩쿨에 깊은 관심과 함께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TBC음악콩쿨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전국 초중고 음악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하께서 제기한 피아노 고등부 본선 수상자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한데 대해
여러 심사위원과 학생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지적1) 먼저 1등 수상자가 8마디나 반복했고, 3등 수상자 중 1명도 반복했다고
지적하셨습니다.
▶ 확인 결과 1등 수상자는 반복을 한 적이 없었고,
3등 수상자는 반복한 사실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지적2) 또한 경연곡을 틀리고 엉망으로 치는 학생에게 1등상을 주었다고
하셨습니다.
▶ 주최측인 TBC는 콩쿨 진행을 담당하고, 심사는 전적으로
심사위원회에 일임합니다. 국내 피아노 권위자 7분을 심사위원으로
모셔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5분의 점수를 평균해 등수를 결정하는
공정한 심사를 거쳤는데, 경연곡을 틀리고 엉망으로 연주한 학생이
1등으로 선정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콩쿨 담당자 답변>
◆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콩쿨 진행은 주최측인 TBC가 담당하고,
심사는 전적으로 심사위원회에 일임한 이상 TBC는 심사과정에
일체 관여를 하지 않습니다.
◆ 특히 피아노 본선은 경쟁이 치열한 종목으로 인정해 타 종목에
비해 심사위원을 2분 더 모셔 총 7분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위원 역시 최고 권위의 선생님들로 서울지역 3분, 대구지역 3분
부산지역 1분으로 선정해 심사의 공정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심사위원 명단
강중수(경북대학교 교수), 백낙호(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성원(계명대학교 교수), 이의원(영남대학교 교수),
장혜원(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정진우(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조현선(경성대학교 교수)
◆ 본선곡 반복과 관련 심사위원님들께 자문한 결과 반복을 금지한 것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정한 것으로 반복 금지규정을 어겼다면
감점의 사유는 될 수 있을 지언정 탈락의 사유는 될 수가 없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한결같은 답변이었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TBC음악콩쿨을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답변이 부족했다면 아래로 연락 바랍니다.
조하일(016-876-2441) TBC 사업팀
E-mail : hail@tbc.co.kr
음악인님의 글입니다.
>고등부피아노부문1등 자격미달입니다
:되돌이표 하지말라고 규정지어진 이야기를
:진행요원이 몇번이나 공지했는데
:되돌이표 했고
:8마디나 두번이나 반복했고
:3등중에 3학년도 되돌이표를 했는데
:어떻게 상을 준건지 의문입니다
:
:규정을 어긴 경연자에게
:상을 주는 것은
:규정은 있으나 마나 하는것 아닙니까?
:그럼 규정은 왜 만들어서
:경연자에게 되돌이표 하지말라고 공지합니까?
:
:TBC콩쿨은
:심사의원이 마음대로 상주는 콩쿨입니까?
:규정을 지키지 않아도 상주고
:경연곡을 틀리고 엉망으로 치는 학생을
:1등으로 상주는 콩쿨입니까?
:희안하군요
:
:동네콩쿨보다 더 심한걸요??
:
:
먼저 TBC음악콩쿨에 깊은 관심과 함께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TBC음악콩쿨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전국 초중고 음악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하께서 제기한 피아노 고등부 본선 수상자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한데 대해
여러 심사위원과 학생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지적1) 먼저 1등 수상자가 8마디나 반복했고, 3등 수상자 중 1명도 반복했다고
지적하셨습니다.
▶ 확인 결과 1등 수상자는 반복을 한 적이 없었고,
3등 수상자는 반복한 사실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지적2) 또한 경연곡을 틀리고 엉망으로 치는 학생에게 1등상을 주었다고
하셨습니다.
▶ 주최측인 TBC는 콩쿨 진행을 담당하고, 심사는 전적으로
심사위원회에 일임합니다. 국내 피아노 권위자 7분을 심사위원으로
모셔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5분의 점수를 평균해 등수를 결정하는
공정한 심사를 거쳤는데, 경연곡을 틀리고 엉망으로 연주한 학생이
1등으로 선정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콩쿨 담당자 답변>
◆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콩쿨 진행은 주최측인 TBC가 담당하고,
심사는 전적으로 심사위원회에 일임한 이상 TBC는 심사과정에
일체 관여를 하지 않습니다.
◆ 특히 피아노 본선은 경쟁이 치열한 종목으로 인정해 타 종목에
비해 심사위원을 2분 더 모셔 총 7분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위원 역시 최고 권위의 선생님들로 서울지역 3분, 대구지역 3분
부산지역 1분으로 선정해 심사의 공정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심사위원 명단
강중수(경북대학교 교수), 백낙호(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성원(계명대학교 교수), 이의원(영남대학교 교수),
장혜원(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정진우(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조현선(경성대학교 교수)
◆ 본선곡 반복과 관련 심사위원님들께 자문한 결과 반복을 금지한 것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정한 것으로 반복 금지규정을 어겼다면
감점의 사유는 될 수 있을 지언정 탈락의 사유는 될 수가 없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한결같은 답변이었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TBC음악콩쿨을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답변이 부족했다면 아래로 연락 바랍니다.
조하일(016-876-2441) TBC 사업팀
E-mail : hail@tbc.co.kr
음악인님의 글입니다.
>고등부피아노부문1등 자격미달입니다
:되돌이표 하지말라고 규정지어진 이야기를
:진행요원이 몇번이나 공지했는데
:되돌이표 했고
:8마디나 두번이나 반복했고
:3등중에 3학년도 되돌이표를 했는데
:어떻게 상을 준건지 의문입니다
:
:규정을 어긴 경연자에게
:상을 주는 것은
:규정은 있으나 마나 하는것 아닙니까?
:그럼 규정은 왜 만들어서
:경연자에게 되돌이표 하지말라고 공지합니까?
:
:TBC콩쿨은
:심사의원이 마음대로 상주는 콩쿨입니까?
:규정을 지키지 않아도 상주고
:경연곡을 틀리고 엉망으로 치는 학생을
:1등으로 상주는 콩쿨입니까?
:희안하군요
:
:동네콩쿨보다 더 심한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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