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편성때문에

  • 김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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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1-07 15:38
안녕하세요~~~
그냥 티비를 사랑??하는 한 학생입니다.
추운데 시청자를 위해서 수고가 많으시네요.
이런글을 여기에 남겨도 괜찮은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티비를 보다가 황당하다고 해야되나?? 그냥 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을 남겨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은 2007년 1월 7일 일요일 오후 3시 40분정도 되었네요...

지금 MBC(대구MBC)에서 대구오리온스와 서울삼성의 농구경기를 중계방송해주네요. 원래 편성은 주몽(재)을 방송합니다.
중계방송을 한다고 그러는게 아님니다.
같은 시간 TBC에서도 똑같이 농구중계를 해주네요. 원래 SBS에서는 인기가요를 하고있지요.

시청자의 입장으로서 이게 좀 짜증??난다고 해야될까?? 시청자도 볼권리는 있다고 봅니다. 저는 사실 대구사람이 아님니다. 물론 지역방송편성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수고하시는건 잘 압니다. 그런데 두 방송사가 똑같은걸 중계방송을 하니 참 어의가 없습니다.

중계방송을 하는 이유가 나름있겠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두 방송사가 서로 협의를 하던지 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울산에 사는데 학교때문에 대구에 와서 티비를보면서 느낀겁니다. 물론 다른 지역방송은 참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구방송(MBC,TBC)에서만 삼성야구와 오리온스 농구만 하면 똑같이 방송을 해줍니다. 시청자는 그만큼 볼 권리를 잃게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아무 두서없이 쓴것에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냥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날씨도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