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ㅋㅋㅋ
- 이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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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4 09:27
우리 韓민족은 음력 절기마다 재미있는 세시풍속이 전해져 오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새해 명절인 설, 정월 대보름, 8월 명절(추석, 한가위, 중추절), 단오, 백중 등 이 있다.
지난주에는 정월 대보름 명절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펼쳐졌다. 옛날 조상들은 달이 밝은 밤을 신비롭게 여겼으며, 특히 보름날 밤에는 둥근 달을 보며 더욱 흥겨워했다. 그래서 일 년 중에서도 첫 번째 찾아오는 정월 보름을 더욱 소중히 여겨‘대보름’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정월 대보름날 뜨는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농부들은 풍년을, 노처녀, 노총각들은 결혼을,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임산부들은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이처럼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빌곤 하였다. 또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로는 연 띄우기, 봉죽놀이, 밧줄 당기기, 다리 밟기, 수레싸움놀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재미있는 놀이가 이어져 오고 있다.
이외도 대보름날에는 맛있고 독특한 음식인 오곡밥과 약밥, 복쌈, 나물반찬, 부름 깨기, 국수, 귀밝이술 등을 나누어 먹었으며, 정월 대보름 아침에 일찍 일어나 땅콩이나 호두를 깨무는“부럼”이라는 풍습이 있는데, 이를 통하여 일 년 내 내 피부병 없이 건강한 몸을 기원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민속 풍습이 시대 변화와 함께 일부 쇠퇴하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나, 다행스럽게 하회마을 등 전국 각지에서 선조들의 아름다운 민속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야 말로 우리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것이다.
지난주에는 정월 대보름 명절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펼쳐졌다. 옛날 조상들은 달이 밝은 밤을 신비롭게 여겼으며, 특히 보름날 밤에는 둥근 달을 보며 더욱 흥겨워했다. 그래서 일 년 중에서도 첫 번째 찾아오는 정월 보름을 더욱 소중히 여겨‘대보름’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정월 대보름날 뜨는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농부들은 풍년을, 노처녀, 노총각들은 결혼을,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임산부들은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이처럼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빌곤 하였다. 또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로는 연 띄우기, 봉죽놀이, 밧줄 당기기, 다리 밟기, 수레싸움놀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재미있는 놀이가 이어져 오고 있다.
이외도 대보름날에는 맛있고 독특한 음식인 오곡밥과 약밥, 복쌈, 나물반찬, 부름 깨기, 국수, 귀밝이술 등을 나누어 먹었으며, 정월 대보름 아침에 일찍 일어나 땅콩이나 호두를 깨무는“부럼”이라는 풍습이 있는데, 이를 통하여 일 년 내 내 피부병 없이 건강한 몸을 기원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민속 풍습이 시대 변화와 함께 일부 쇠퇴하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나, 다행스럽게 하회마을 등 전국 각지에서 선조들의 아름다운 민속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야 말로 우리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