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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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7 17:11
저는 음악회만 살포시 다녀온 것이라 아니라,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어마어마한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개실마을에 도착하여 가족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들이 준비해주신 맛있는 저녁을 먹고 음악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무대가 정말 멋졌습니다. 보자마자 입이 안 다물어졌어요.
해가 지고 밤이 되었을 때 조명과 고택의 어우러짐이 장관이었습니다.

첫 무대는 박기영씨였는데
아담한 체구에서 어떻게 그런 에너지를 뿜어내는지 경이로웠습니다.
대중가요를 부르는 가수가 오페라곡을 한 것도 색다르게 느껴졌고,
그것도 엄청 잘하시더라구요.

실력이 막강한 팀이라고 들었던 고색창연의 공연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비로 인해 악기로 문제가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두번정도 공연이 중단되는 바람에..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이정선 선생님과의 합동공연은 기억에 남습니다.

강허달림씨께는 참 감사하고 고맙다고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작은콘서트도 열어주시고...
멋진 목소리와 감성을 가지신 강허달림씨... 사랑합니다. ㅎㅎ

강허달림씨에 이어 갈릭스와 장미여관의 신나고 즐거운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목이 터져라 후렴구를 따라부르고, 방방 뛰면서 참 재밌게 놀았습니다.
에너지가 팍! 기운이 팍!

비로 인해서 공연일정이 조금 늦어졌고,
그로 인해서 캠프 온 가족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었지만,
작은 몸짓과 눈빛만으로도 충분히 느껴졌습니다.
다들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연때마다 얼굴 뵐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피디님, 작가님 이하 스탭분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추억 안겨주셔서 감사드리고, 귀한 사람들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들 응원합니다. 자주 놀러갈께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