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지에서 이어져 온 농업방식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될 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 FAO 실사단은 15일과 16일 울진 금강송 군락지와 소광리 농가, 전곡리 화전민 생가터를 찾아 작은 물길을 이용한 자급자족 농업시스템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합니다.

세계농업유산 등재 여부는 차기 FAO 과학자문그룹 회의에서 결정되는데, 울진 산지농업시스템은 지난 2016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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