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0개 부처와 경상북도는 지난 1주일간 실시한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합동 조사를 오늘(15일) 마무리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정한 뒤 긴급 복구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피해 5개 시군은 시설물 철거 작업을 시작으로 이재민 수요 조사에 따른 임시주택 2천7백여 채를 공급할 방침인데, 설치 장소 선정과 기반 공사가 늦어져 입주는 빠르면 이달 말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경북도는 긴급 복구를 위해 이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국비 512억 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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