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은 오늘(15일) 의성과 안동을 비롯한 경북 5개 시군과 경남 2개 군, 울산시 울주군에 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책을 담은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도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가 난 만큼 정부의 지원을 골자로 한 원포인트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조만간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산불 피해가 난 울산을 지역구로 둔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지난 7일 같은 취지의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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