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자료를 보면
올해 4월 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한 달 전보다 1조 2,546억 원 줄어
넉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부가세 납부와 배당금 지급으로 인해
기업자금이 인출되면서 예금은행 요구불예금이 크게 줄고, 비은행기관인 신탁회사의 특정금전신탁과 상호금융 예금이
감소세로 전환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여신의 경우 가계대출이 늘면서
예금은행 증가 규모가 커지고,
비은행 기관도 증가세를 보이면서
한 달 전과 비교해 1조, 1,110억 원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