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대구 기업 222개사를 대상으로 현장 인력 수급과 외국인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55.4%가 현장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와 유통업이 건설업에 비해 인력 수급이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력난 해소 대안으로 60살 이상 근로자 계속 고용이 32.4%로 가장 많았고,
급여와 복지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층 고용이
28.8%, 외국인 근로자 고용 23.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는 기업은
35.6%였고 이유는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기 힘들어서라고 응답한 기업이 80%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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