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나온 해병대원들이 위급한 상황에 빠진
물놀이객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해병대 1사단은 수색대대 소속인 박원규 병장과 동기인 2사단 소속 유동원 병장은 지난달 20일 경남 양산의 한 계곡에서 의식이 없는 3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해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물에 빠졌다가 지인들에 의해 물 밖으로 옮겨졌지만 주변에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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