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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장 사기 혐의 피소...청자상감운학매병 '가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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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기자 (jp@tbc.co.kr)
2025년 12월 05일 21: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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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장이 사기 혐의로 고소됐고, 대구간송미술관의 대표 전시작인 국보 제68호 청자상감운학매병도 가압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술관에 따르면 전 관장이 지난 8월 서울에서 주최한 전시 참여 제작사 4곳에 정산금 13억여 원을 지급하지 못해 지난 10월 경찰에 고소됐고, 피해 업체들이 일부 미술관 소장품들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해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미술관 측은 가압류와 관계 없이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의 전시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전 관장은 오는 11일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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