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2019년 이후 희망퇴직자들에게
법정퇴직금을 제외하고도 더 얹어준 돈이
6조 5천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국내 14개 은행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희망퇴직자들에게 6조 5,422억 원을
희망퇴직금 명목으로 지급했습니다.
대구에 본점을 둔 iM뱅크의
1인당 평균 희망퇴직금은 4억 6,391만 원으로
외국계인 한국씨티은행 6억 68만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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