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뉴스콘텐츠 제휴사 가운데 지역 매체 비중이 10%대에 그쳐 여론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의 국감 자료를 보면
네이버 뉴스콘텐츠 제휴사 87곳 가운데
지역 매체는 12곳으로 13.9%에 불과했고,
인구 수가 492만 명인 대구경북은 2곳에 불과합니다.
최 의원은 지역 여론의 전국 확산 기능 약화는 지역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이어지는 만큼
인구 규모를 감안해 지역 매체에 대한 뉴스 콘텐츠 제휴사 입점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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