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항 가운데 대구공항이 휠체어 장애인의 항공기 탑승을 위한 설비 지원이 가장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국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전국 공항에서 장애인용 탑승설비를 요청받아 설비가 제공된 비율은 대구 97.9%, 제주 87.1%, 김해 74.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탑승교가 전부 배정되는 인천공항과 달리 장애인의 요청이 있어도 지원설비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설비 지원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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