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계열사인 아이엠증권이
위기 대응 전략을 공지하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아이엠증권 측은 오늘(4일) 오후 사내 게시판을 통해 PF충당금 영향으로 실적 부진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 대응을 위해 조직과 사업구조 개편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이엠증권 노조 측은 성명을 내고 노조와 합의되지 않은 일방적인 점포 폐쇄와 구조조정을 강행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엠증권은 PF부실 여파에 따른
대손충당금 확충으로 올 상반기 연결 기준
814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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