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소방서 급식 단가가
편의점 도시락보다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전국 241개 소방서 가운데 지역별 1곳의 급식단가를
표본조사한 결과 대구 A 소방서가 3,11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조사대상 중 급식단가가 가장 높은 곳은
인천 B 소방서로 6,887원이었는데,
대구와 2.2배나 차이가 났습니다.
또, 경북 지역의 소방서에는 영양사가
1명 뿐이어서 소방관들의 급식체계
일원화 추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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