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격대회 유치를 위한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에 대규모 국비가 투입됩니다.

대구시는 최근 이 사업이 문체부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국비 133억 원과 시비 등 모두 190억 원을 들여 각종 세계대회 유치와 장애인 편익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다.

권총과 소총 복합결선사격장과 산탄총 사대를 추가 조성하고 장애인 편의시설도 확충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2027년 세계사격선수권과 2030년 장애인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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