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가 가을철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대구소방은 어제 비슬산을 찾아 산악위치표시판 등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을 벌인 것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산악안전 지킴이 운영과 산악사고 안전시설 관리 강화, 주요 등산로 산악 안전지도 제작 등을 실시합니다.

최근 5년동안 대구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1천 6백여 건 가운데 30.5%인 496건이 9월과 11월 사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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