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오늘 포항시 죽장면에서 사과 산업 대전환 선포식을 열고 사과 품질과 생산량을 높이는 경북형 평면 사과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평면 사과원은 나무와 나무 사이 거리를 1m 내로 좁힌 초밀식형과 사과나무 줄기 수를 늘리는 다축형으로 재배 방식을 바꿔 기존보다 생산량을 2배 이상 늘리고 품질도 높이는 겁니다.
경북도는 2030년까지 경북 사과 재배 면적의 30%인 6천 ha 규모의 평면 사과원을 만들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같은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과원도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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