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생생베이스볼) 삼성, KIA에 1:7 완패...KIA에 절대 약세
공유하기
편집부 앵커4

2024년 09월 25일

[앵커]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삼성라이온즈가 어제 KIA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에서 1:7로 완패했습니다.

1군 첫 선발 데뷔전을 치른 김대호는 4이닝 6실점이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고, 삼성의 타선은 침묵하며 KIA에 절대 약세를 보였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기아의 올 시즌 마지막 달빛 대결.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선수들을 시험하려는 박진만 감독, 선발 김대호가 첫 1군 데뷔전을 갖습니다.

1회 말 소크라테스의 적시타와 삼성 수비 실책으로 두 점 먼저 뽑는 기아타이거즈.

2회 윤도현의 2타점 적시타까지 더해 넉 점을 앞서갑니다.

3회 초 삼성의 반격.

두 타자 모두 땅볼로 물러나고 1번 타자 김성윤의 타구도 멀리 뻗지 못한 채 1루수 뜬 공으로 물러납니다.

기아 선발 김도현에게 꽁꽁 묶이는 삼성의 타선.

4회 말 2사 이후 2루타로 기회를 이어가는 기아타이거즈.

박찬호 초구 잡아당겼습니다! 왼쪽! 좌익수 뒤로, 좌익수 뒤로, 담장을 넘어갑니다.

박찬호의 투런포로 여섯 점 차까지 벌어지는 경기, 6실점 김대호, 혹독한 1군 데뷔전을 갖습니다.

8회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실점한 삼성은 9회 한 점을 따라가지만 더 이상 추가 득점 없이 경기 1:7로 종료됩니다.

어제 패배로 올 시즌 기아에 4승 12패 절대 약세를 이어간 삼성은 오늘 키움을 상대로 다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