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의 응급실 가동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경북대병원 응급실의 평균
가동률은 52.5%로 지난해 97.2%에 비해
40% 포인트 넘게 하락했습니다.

칠곡경북대병원도 54.2%로 지난해에 비해 27% 포인트 떨어졌는데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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