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제조기업 225곳을 대상으로 한국은행 기준 금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87.4%가 현 기준 금리가 높다고 답했습니다.

적정 기준 금리 수준과 관련해서는 4곳 중 3곳이 기준 금리를 현재 3.5%에서 1.0%포인트 이상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으로는 이자 비용 부담에 따른 자금 사정 악화를 가장 많이 꼽았고, 금리 인하 예상 시기는 응답 기업의 51.3%가 올 4분기로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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