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병원 이송 및 전원을 위해 만들어진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서도 환자들이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박희승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대구 경북에서 올 7월까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서도 전원 병원을 찾지 못한 경우는 전체의 7%, 41건으로 지난해 14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또 올해 전문의 부재 등 응급의료기관 사정으로 진료가 불가능할 때 표출되는 응급실 진료제한 건수는 대구가 8천 104건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서울, 부산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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