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 거대 원시인 조형물 '이만옹'이 음주운전 차량에 파손됐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유천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거대 원시인 조형물의 머리 부분을 들이받은 30대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당시 남성의 혈중알콜농도는 0.03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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