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이 추석 연휴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과 학대 범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하루 평균 가정폭력 신고는 53건으로 같은 해 하루 평균 33건보다 60% 많았고, 아동학대 신고 역시 2021년 2.4건에서 지난해 3.3건으로 소폭 늘었습니다.
경찰은 학대예방경찰관을 통해 가정폭력과 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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