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차별철페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립희망원 강제수용 및 인권침해에 대한 대구시의 공식 사과와 피해자 지원정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진실화해위 조사 결과 희망원에서 강제수용과 폭행, 독방 감금 등 인권침해 행위가 확인됐지만, 진상규명은 갈 길이 멀다며 대구시장의 공식 사과와 함께 진상규명 절차, 피해생존자 명예회복과 지원을 위한 조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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